![](https://blog.kakaocdn.net/dn/djbhTo/btrIOvCKBgQ/hLyN6GxUonOteUckkUxvZK/img.jpg)
거제 배말 칼국수 김밥 먹고 왔어요
저는 제주도에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거제에도 배말 칼국수가 보여서 들어갔네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들어갔던 곳입니다
간판이 보여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니깐 후기도 나름 있고 맛도 있다고 해서 새로운 곳을 도전해봤어요
가고 싶은 곳을 찾아놓고 여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갑자기 여기다 어때 하면서 가는 경우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매장 앞쪽에 차도 많고 사람들도 서 있길래 대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어요
![](https://blog.kakaocdn.net/dn/bTpQJW/btrIKmUjFSI/Bm10YH9VLY83PzeD7bU24k/img.jpg)
저는 평일에 방문했어요 그래도 은근히 사람들이 있어 놀랬네요
주차가 가능한 곳이 설명되어있었어요
배말 칼국수 김밥집인데 저는 거제면점을 갔어요
찾아보니깐 여러 곳에 있고 본점은 방송에도 나온 것 같았어요 배가 많이 고픈 게 아니었다면 본점에 가서 먹어봤어도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지점들도 맛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본점을 가려고 노력해요! 본점은 아무래도 다르겠지라는 편견이라고 할까요~
![](https://blog.kakaocdn.net/dn/cJ8gs0/btrIJW2Ha5I/itoopWf69iGXea6tYpxXbk/img.jpg)
주문을 하면 번호를 주셨어요
계산할 때 가지고 가면 결제를 해주셨네요
밥 먹고 잊지 말고 챙겨서 가야 해요
매장은 생각보다 안 크고 아담했어요
저는 창가 자리에 앉기는 했지만 바로 주차장이라서 차들 뒷부분만 보였어요~
![](https://blog.kakaocdn.net/dn/bcBJPy/btrIO21pApa/Rgobe9yBQyoyqkUJ54OPD0/img.jpg)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셨어요
다른 국수 메뉴도 시키고 싶었지만 욕심내지 말고
김밥을 2 줄 시키고 국수를 하나만 시켰어요
다음 코스에서 또 먹어야 했기에.. 아쉽지만 ㅜ
거제. 통영 등에서 채취한 자연산 배말에 대한 설명이 벽 쪽에 붙어있어서 음식이 나오는 동안 정보를 읽어봤어요
![](https://blog.kakaocdn.net/dn/NCby3/btrIH6knfn9/zqIERa86zGOyBW2L5gX75K/img.jpg)
실내를 찍어봤어요
사진은 입구 쪽 부분만 찍었지만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주방 쪽 부분만 나오게 찍었네요~
안쪽 테이블 쪽에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못 찍었어요
사람들이 계속 조금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했어요
저는 약간 늦은 점심이긴 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와서 놀랬어요
![](https://blog.kakaocdn.net/dn/IVVVZ/btrILdW9tSn/d8dYjI8s882Q9aW0DRc9u0/img.jpg)
메뉴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김밥도 예쁘게 나왔네요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거제 톳 김밥 나온 거 보고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톳 김밥을 먹어보네요
배말톳김밥이랑 배말땡고추 김밥을 같이 시켰어요
여러 명이 같이 가서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fjc0r/btrIPYdnTMo/JZ90wi2w5mxBdmKxG3xCAk/img.jpg)
진한 국물이 역시 맛있었어요
다들 입맛이 다르겠지만 건강식으로 최고래요
전복보다 더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 후기 찾아보면 별로라고 되어있는 글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ZURW/btrINt6fOX8/ElTCc6AJjDYCQD4zXr3ZMK/img.jpg)
김밥은 예쁘고 맛있었어요
색다른 식감이랑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라서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국수는 9천 원 김밥은 톳 김밥이 4500원 땡고추 김밥이 4천 원이었어요
가격은 적당히 괜찮았던 것 같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본점으로 가보고 싶고 꼬막 비빔국수를 먹어보고 싶어요~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유럽가정식 - 카멜로연남 (0) | 2022.09.04 |
---|---|
삼전역에서 가까운 이로리로스터스카페 (0) | 2022.09.02 |
포항 시민제과점 갔다왔어요 (2) | 2022.08.29 |
여의도장어덮밥 타마스시 갔다왔어요 (0) | 2022.08.27 |
거제 가볼만한 카페 - 온더선셋 (0) | 2022.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