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삼식이감자탕뼈해장국 다녀왔어요

 

도곡동에 있는 삼식이 감자탕 뼈해장국 식당이네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갔어요
평일 저녁이라서 회사 사람들이 많이 있던 것 같았어요

매봉역 4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나중에 인터넷 찾아보니깐 역삼점. 교대점도 가족들이 함께 관리하고 운영 있다고 해요
다른 지점은 가보지 못했지만 같이 관리하는 거 보면 지점별로 맛이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오래 기다린 건 아닌데 테이블이 꽉 차 있어서 한 1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아요
대기하면서 어떤 걸 주문할지 미리 주문 넣고 기다리니깐 금방 음식은 나와서 좋았어요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감자탕 김치 뼈찜 김치전골 이렇게 판매해요
감자탕도 먹고 싶었지만 가서 김치뼈찜을 주문했어요
1인이 먹을 수 있는 뼈해장국도 있었는데 2명이 먹기에는 김치뼈찜이 충분히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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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자탕을 직접 삶은 뼈로 만든다고 하니깐 믿고 먹을 수 있겠죠
이래서 잘 모르는 곳에 가면 사람 많은 식당으로 들어가면 중간 이상은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뼈해장국을 못 먹어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는 감자탕이나 뼈해장국 먹으러 한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다음에 갈 때도 사람이 없는 시간에 잘 맞춰가면 좋겠네요

우선 반찬은 간단했어요
식당 내부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테이블 사진은 못 찍었는데 테이블도 많았어요
테이블이 일열로 다 붙어있었던 게 좀 신기했어요
저녁시간이라서 그런가 술 마시는 테이블도 많았네요

여러 명이 다 같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먹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점심시간에도 북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점심시간에는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녁에도 사람이 많은 거 보면 낮에도 사람이 많겠구나 생각했었어요

김치뼈찜을 주문하면 이렇게 국물을 주네요
밥시간 때 맞춰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 매장!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도 식당인지 술집들이 좀 있었는데 삼식이 감자탕 해장국집이 제일 사람이 많았어요

서비스로 주는 국물만 먹어도 소주가 당기는 맛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감자탕이 더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배만 많이 안 부르면 1인 뼈해장국이라도 시켜야 하나 계속 고민했지만 남길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사진에는 조금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사이즈가 커요~ 2명이 먹기에 넉넉했어요
밥이랑 같이 먹어서 그랬을 수 있긴 하지만요
김치 속에 숨어 있는 뼈들 발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뼈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먹는다고 정신이 팔려서 못 찍었나 보네요
살도 통통하고 김치랑 먹으면 맛있었어요
다음에 다른 메뉴 먹으러 꼭 가보고 싶어요~

김치뼈찜이 좀 남아서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
포장도 가능하니 꼭 매장에서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집에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