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로브니 디저트 카페 후기 올려봐요
서울 카페들이나 디저트 카페들 방문하면 주차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주변 공영주차장을 찾거나 추자장을 찾는데 혹시 주차 가능한지 주문하는 곳에 문의를 했는데 옆쪽에 차가 없으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어요
강남에서는 차를 이용하기 힘든데 로브니는 카페 옆쪽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는 평일 낮 시간에 가서 그런지 추자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주차장 자리는 1~2대 정도밖에 주차를 못할 것 같네요
주차를 못한 경우를 생각한다면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역에서 많이 멀리 있는 매장이 아니라서 이동할만해요
빵 종류도 있었는데 고급스러운 쇼케이스였어요
기억 남는 게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렸던 게 신기해서 감탄하고 바라보고 있었네요
빵도 맛있게 생겼지만 쇼케이스도 멋짐 폭발이네요
방문시간은 평일 오후 4시 이후인 것 같은데 손님은 2~3팀이 있었고 중간에 들어오셔서 빵만 사가는 손님도 있고 디저트 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왔어요
다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대신에 토요일 일요일은 영업시간이 조금 달라요
오픈 시간은 11시 마감시간은 토요일이 오후 8시 일요일이 오후 7시니깐 참고하세요
평수도 은근히 넓고 디저트 종류도 많은 로브니 디저트 카페입니다~
강남에는 다양한 디저트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후기가 좋고 인기가 있는 매장이 로브니가 아닌가 싶어요~
또 쉬는 날 없이 매일 열어서 더 좋았어요
마감쯤에 오면 빵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평일 오후인데 생각보다 많은 빵이 남아있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빵들을 구경했으면 다른 쪽에 있는 디저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음료를 고르면서 새로운 디저트들을 골랐어요 너무 예쁘게 되어있는 무스케이크들이라서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었지만 2개만 주문했네요~
모양도 너무 예뻐서 그냥 먹기에는 아까운 제품들인 것 같아요
사진을 더 예쁘게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셰프님이 프랑스에 있는 학교를 졸업하시고 돌아와서 오픈하신 거라고 하던데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파운드케이크류는 사진만 찍고 따로 주문은 안 했어요 무스케이크류를 먹어보고 싶어서 안 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보고 싶네요
빵도 맛있었고 무스케이크류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파운드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람들이 없는 테이블 쪽을 사진 찍어봤어요
매장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느낌이라서 좋았네요
로브니는 새벽과 밤 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먹고 마실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입구 쪽 유리창이 넓고 크게 되어 있어서 매장이 답답함 없이 넓은 느낌을 더 주는 것 같았어요
빵 진열대도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람들이 고를 때 말고는 문이 잘 닫혀있어서 좋아요
빵류는 약간씩 메뉴가 변동되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빵 종류도 많이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한 음료랑 디저트 사진 찍어봤어요
아메리카노 밀크티 하나는 에이드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디저트랑 음료랑 하면 저렴한 금액은 아닌데 맛도 있고 눈도 즐겁게 해 줘서 한번 정도는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프랑스식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더더욱 방문해봐야 할 것 같은 곳이네요
사진을 잘 못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디저트라니!
진짜 꽃잎으로 꾸며지고 안에 컷팅해도 속 안까지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컷팅을 예쁘게 못해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칼질하기가 아깝게 생긴 디저트네요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먹기가 아까운 디저트입니다~
로브니라는 제품인데 가게 이름과 같은 이름이라서 주문했어요
가게 이름까지 붙여준 제품이라면 시그니처 디저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디저트 포장도 가능한데 집까지 오래 걸린다면 보냉 포장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포장 비용은 500원 케이크 2개까지 가능하고 2개 이상하려면 추가 요금이 있어요~
로지에라는 제품인데 안에 라즈베리 쨈이 들어 있어서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모양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로브니랑 로지에 모두 가격은 8800원입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라서 저는 좋았어요 너무 자극적이게 달거나 시지도 않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페스츄리에 소시지가 들어있는 제품을 먹었는데 이건 맛없으면 반칙 아닐까요~
바삭바삭 소시지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음료는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디저트를 주로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음료도 나름 괜찮았어요
강남 쪽으로 디저트를 찾는다면 한번 정도 프랑스 디저트 먹으러 로브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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