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카페아지트901

대청역 근처 일원먹자골목에 있는 아지트 901 카페 다녀온 후기 올려봐요
주변에 카페도 있고 식당들도 많아서 밥 먹고 방문하기 딱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후 방문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없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대리석바닥이랑 테이블 넓게 정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이 매일 운영해요

음료 말고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음료랑 디저트랑 함께 즐기기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내부가 큰 것 같았어요
테이블도 은근히 많이 있네요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편이니 저녁 먹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동네에서 이용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의자도 나름 편했어요
화장실은 이용안 해봤는데 외부로 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벽쪽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네요
공간활용을 잘한 것 같아요

커피도 가격이 3천 원이라서 저렴한데 맛도 괜찮고 배불러서 디저트는 못 먹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디저트랑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보틀로 500ml 헤이즐넛라테랑 바닐라라테도 판매 중인데 홈카페로 즐기시는 분들은 구매하셔서 집에 가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캠핑이나 여행 갈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도 500ml이면 은근히 많을 것 같아서 2잔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들 없는 자리를 찍어봤어요
문 앞 쪽 자리라서 겨울에는 문이 계속 열리면 추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밖이 보여서 덜 답답하고 좋네요

크리스마스가 곧 올 예정이라서 그런지 트리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없어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여유롭고 해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거울도 있는데 저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매장도 제 기준에서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좋았네요!

일원역 먹자 골목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그때는 디저트를 먹어봐야겠어요

주문한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랑 오레오쉐이크 밀크티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얼음컵이랑 밀크티를 따로 주셔서 좋았어요

천천히 먹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따로 제공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얼음이 녹아서 밍밍해지는 것 보다는 훨씬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