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발견한 바티스리꼬똥입니다
고급스러운 프랑스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한번 정도 가봐도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봐요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가깝게 갈 수 있어요
저는 차를 안 가져가서 주차가 필요 없었는데 옆쪽에 빌라 주차장이 있었어요 따로 문의를 한 게 아니라서 주차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운영시간이 나와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일요일은 영업시간이 다르니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가 작아서 앉을자리가 많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내부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잘되어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후기 찾아보니깐 디저트는 고급스러운 곳이라는데 저는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서 디저트가 대부분 나가고 갔던 것 같아요 남은 디저트가 별로 없었거든요
강동구 성내동에 가면 가보세요~
매장 오픈하면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많은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 쇼케이스에 남아있는 제품이 바닐라 타르트 말고는 없었어요
구움 과자 종류만 남아있어서 아쉬웠어요
소금빵 종류도 맛있다고 하니 안 가보신 분 들은 소금빵도 드셔 보세요 저는 없어서 못 먹었지만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너무 늦은 오후 시간대 말고 조금 일찍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네요
그럼 없는 메뉴보다는 있는 메뉴가 더 많이 있겠죠~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님들이 만들어주는 디저트라고 하네요
안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내부사진입니다
우드랑 화이트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들어가면 디저트가 잘 보이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커피 메뉴보다는 디저트 메뉴가 더 주력인 매장이네요
쇼케이스 안에는 대부분 비워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예쁜 디저트들이 모두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미 한 팀이 앉아 있었어요
매장이 작아서 포장해서 가져가는 손님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디저트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마들렌 종류는 은근히 남아 있었는데 저는 호두&사과 마들렌을 선택해서 먹어봤는데 다른 마들렌도 맛있게 생겼어요
저는 포장은 안 했는데 먹어보고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고 음료 없이 디저트만 구매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바닐라 타르트도 하나 남은걸 먹을 수 있었어요
이것도 없었다면 타르트 종류는 하나도 못 먹을 뻔했네요
디저트 메뉴가 약간씩 변동이 되는 것 같아요
과일 같은 거는 시즌별로 들어가는 거에 따라서 메뉴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 시즌 메뉴별로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 지네요
한쪽 자리를 사진 찍어봤어요
2명이 앉기에 딱 좋은 테이블이네요
둔촌동역 근처에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찾는다면 파티스리 꼬똥을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매장 테이블이 꽉 차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 느낌은 안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떼랑 차를 주문했는데 빠시옹 드 플레흐라는 차인데요 이름이 너무 어렵긴 했어요
신기한 차 같아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근데 디저트는 아메리카노랑 먹어야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디저트도 맛있고 깔끔하게 제공해주시고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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