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빵지순례 1950태성당

부산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1950 태성당
초량역 12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카페 찾아 보다가 발견한 빵집이네요
기차 시간이 남아서 어디 갈까 찾아 봤는데 근처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부산 여행을 간다면 1번 정도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리뷰도 많고 후기도 좋아서 방문했어요
저는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이 별로 없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 영업하네요

초량역에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마음이 조금 급 했지만 다행히 문이 열려 있었어요
마감 시간에 오후 7시 30분 까지라서 문을 닫을까봐 걱정했어요

열심히 찾아 왔는데 문이 닫혀 있거나 영업을 안하고 있을 때가 제일 아쉬울 때가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으로 찾아 보고 갑자기 방문한 빵집이라서 뭐가 유명한지 잘 몰랐는데 사장님 같은분이 식빵을 추천해 주셨고 만주랑 크림빵도 잘 나간다고 알려 주셨어요

추천해 주신 제품으로만 구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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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어둡게 찍혔는데 실제로 보면 더 맛있게 생겼어요
마감 시간이 가까워져있어서 빨리 구매 하고 나올 생각에 사진이 별로 없네요

생크림빵으로는 생크림 단팥빵을 구매했는데 녹차가 들어간 제품도 추천해 주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녹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 하지 않았어요

단팥빵은 따로 추천 하지 않으셨는데 맛있어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파이만쥬는 세트로도 판매 하시던데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부산 여행 선물이 필요하시다면 세트제품을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초량역 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은근히 걸어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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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차타러 돌아갈 때 부산역까지 걸어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걷는걸 싫어한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기차 시간이 여유가 있는 분이라 부산역에서 태성당까지 거리가 멀지 않으니 1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식빵은 집에 와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왜 잘나가는 제품인지 알 수 있었고 추천해 주실 때 자신있게 추천 해 주셨는데 그런 이유가 맛에 있었네요

딸기쨈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식빵이라서 또 먹고 싶었어요 다음에 부산을 방문 한다면 다시 들리고 싶네요 그때는 다른 빵을 구매 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