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하프커피

고속터미널에서 버스 탈 예정이 있으시다면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 2층에 위치한 하프 커피를 한번 추천해보고 싶어요

매번 버스만 타고 다녀서 파미에스테이션 2층까지 가보지 못했다면 버스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을 때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남선 이용하면 1층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밥 같은 것도 먹을 수 있고 좋은데 2층까지는 잘 안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래도 유명한 카페니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네요

주문하는 곳입니다
유명하다는 버터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다른 사람들이랑도 같이 갔는데 대부분 음료 맛이 좋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버터크림라떼를 주문하고 한 사람은 민트초코릿크림라떼를 주문했네요

하프 커피에서 제일 유명한 버터크림라떼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바나나 말차 흑임자 라떼들도 있다는데 우선 시그니처 먼저 먹어봐야겠죠

매장 내부는 엄청 작아요 그래서 테이블에 앉으려면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픈되어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안쪽에서 음료 제조하는 모습들도 잘 보인 편 같았어요~

매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네요
타이밍 좋게 아무도 없을 때 찰칵!

필터 커피나 오늘의 커피도 판매하는데 대부분 크림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는 것 같았어요
가져간다면 테이크아웃 잔에 주고 매장 안에서 먹으면 유리잔에 주는데 저는 자리를 잡아서 유리잔에 마셨어요

색깔이 다른 게 민트 초코이고 나머지는 버터크림을 주문했네요~
음료 가격은 대부분 6천 원 정도 생각해야 했어요 하프 커피 버터크림라떼 가격은 6500원 민트 초콜릿은 6000원입니다!

사이즈는 큰 편이 아니고 작아요
버터스카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네요
한잔 다 마시고도 또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속터미널에서 카페를 찾는다면 하프커피를 생각해봐도 좋겠어요! 자리가 협소하니 오랜 시간 앉아있을 공간을 찾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테이크아웃 잔도 귀엽던데 다음에 자리가 없다면 테이크 아웃해서 마셔야겠어요!

평일에도 고속터미널 하프 커피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다른 지점도 있다고 하니깐 고속터미널까지 거리가 너무 먼 곳에서 살고 있다면 성수. 신사. 안국 등등 다양한 곳에 있고 백화점에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정확한 위치를 찾아보고 가까운 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료 다 마시고 나올 때 한쪽 테이블이 마침 아무도 앉아있지 않아서 사진 찍어봤어요
의자는 편한 스타일 의자는 아닙니다~

버터스카치 캔디 맛이 음료에서 난다고 하니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왜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는 맛이네요
누적 판매량도 어마어마한 음료라고 하니 아직 마셔보지 못했다면 추천해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제가 추천하지 않아도 다녀온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은 곳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