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렌트카 타고 사랑의절벽 다녀왔어요

괌에 가면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해봐요 이미 유명해서 다녀오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고 자유여행 말고 투어패키지 예약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렌터카를 타고 자유여행을 했는데 괌 사랑의 절벽 다녀왔네요

렌트카를 2일 빌렸는데 닛코 호텔이랑 사랑의 절벽이랑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호텔에서도 금방 갈 수 있었어요

괌을 대표하는 여행지라서 자유여행으로 괌 가볼 만한 곳 찾아본 분이라면 알고 있을 여행지가 아닌가 싶어요
뷰가 너무 좋아서 갔는데 사연이 있는 곳이었네요

괌을 스페인이 통치했을 때 스페인 장교랑 강제 결혼하게 된 차모로족 추장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뛰어내린 장소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라고 하네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랑은 다르게 슬픈 사연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 또 다르게 보이는 느낌이네요

주차료는 따로 없어서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버스투어를 오신 건지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어 보였네요

주변을 돌아보는 건 무료지만 안쪽에 들어가려면 인당 3달러를 내고 들어가야 해요
굳이 안 들어가고 주변만 봐도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긴 했는데 저는 구경 왔으니 가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3불 내고 다녀왔어요

22년 10월 20일 이렇게 날짜도 찍어주시네요
결제하면 티켓 주시고 입장하면 티켓 보여주고 확인받고 구경하면 되네요~ 안 들어가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안쪽에서 보는 배경도 너무 멋있었어요

인생샷을 얻으려면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제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약한 셀카봉을 세워놓으면 바람에 쓰러지긴 했어요! 튼튼한 셀카봉으로 준비해서 사진 찍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안쪽에 들어가면 볼 수 있어요
자유여행을 하면 여기저기 마음대로 일정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패키지여행을 가거나 가이드가 있는 여행이라면 이런 곳에서 설명도 듣고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긴 해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면 한인 택시투어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에서 사진 찍어봤어요
너무 멋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쁜 장소네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괌 여행지

드라마나 영화 촬영에도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하네요
한국처럼 남산에 자물쇠가 있듯이 괌에는 사랑의 절벽에 자물쇠가 있어요

저 멀리 닛코호텔이 보이네요
사랑의 절벽에서는 유명한 호텔들도 잘 보이고 바다도 너무 멋있게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낮에 갔는데 해가 질 때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망대 이용시간도 있으니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아요

자물쇠들이 많이 있었어요
호캉스 하시는 분들도 닛코 호텔에서는 사랑의 절벽이 10분~1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라서 다녀오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실제로 가면 10분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해야지 바다가 더 멋지게 보일 것 같아요

한국인 관광객분들도 많았고 모자나 음료 판매하는 곳에도 한국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한국돈을 받는다고 쓰여 있는 문구도 봤었네요

절벽 난간이 약간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기는 괜찮으니 인생 사진 남기고 오시면 좋겠어요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괌 여행 갔다면 한번 정도는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번 괌 여행 가시는 분들은 굳이 찾을 것 같지는 않지만 저는 처음 여행이라서 방문했네요

투몬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기도 했고 너무 높아서 놀랬기도 했었네요

3불씩 내고 아쉽다는 분들도 있긴 했지만 여행지 한번 오면 다시 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저는 그래도 돈 내고 구경했어요~ 아쉬움을 최대한 안 남기고 싶어서 들어갔어요 날씨가 한몫해준 것 같아서 더 좋았네요

사랑의 절벽은 날씨 좋을 때 방문하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뷰가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