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볼만한 여행지 천지연폭포

 

제주도 서귀포 쪽 유명한 관광지 바로 천지연폭포!
날씨가 흐릴 때 가서 사진이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어 조금은 아쉽네요
야외를 구경하는 거라서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울 때 방문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저는 12월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어요 주차비도 무료!

주차하고 티켓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무인발매기도 있었네요
저는 무인발매기 옆쪽에 창구에서 구매했는데 창구에 사람들이 많으면 무인발매기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장료가 4가지로 나눠져 있었는데 성인. 어린이. 청소년. 군인 이렇게 되어있었네요
성인 2천 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모두 천 원입니다
단체 입장을 한다면 10명 이상부터인데 조금씩 더 저렴해지네요

무료입장 대상자도 있는데 나이로는 6세 이하나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입장가능하네요
제주도민이나 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증등 입장이 무료인 대상자들도 창구에서 알 수 있었어요

청소년은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니 참고하세요~

입장하러 가는 길에 오리도 볼 수 있어요
엄청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 따로 도망도 안 가고 근처에 있는 게 신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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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결제한 뒤 버리지 말고 티켓 받는 곳까지 가지고 가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입장권만 구매하고 들어가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티켓 검사하는 곳이 따로 있었어요
검표소까지 가는 동안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가지고 있다가 입장하시면 됩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하르방도 보였어요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하르방은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상징물이 아닐까 싶네요

검표소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 찍을 곳이 많았던 천지연폭포입니다
가는 길에 더 많은 돌하르방이 있었는데 사진 찍으면 제주도 놀러 온 느낌이 확 들었네요

전통배도 볼 수 있었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네요
그래도 비가 안 오는 게 어디냐는 생각으로 구경했어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여기저기 구경할 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관광객들이 별로 없긴 했는데도 외국인 분들도 종종 보이던 관광지입니다

엄청 큰 돌하르방도 있었어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곳이니 제주도 여행지로 꼭 뽑히는 것 같아요

세계적인 인증서를 3개나 받은 곳입니다

야간에도 개장한다는데 저녁에는 어떤 느낌이지 궁금했어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9시 20분입니다

풍경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 같아요
입장료도 많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폭포로 가는 길 나가는 길 이렇게 해서 길이 나눠져 있어요 양쪽길 분위기가 약간은 다르니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다른 코스로 나오면 됩니다~

제주도 서귀포 쪽으로 방문 예정이라면 여행코스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을에 오면 단풍도 볼 수 있어서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디어 천지연폭포에 도착했어요
누가 물을 틀어 놓은 것처럼 물이 계속 흐르는 폭포모습을 보고 있으니 신기했어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천지연폭포인데 물도 깨끗했고 폭포앞쪽에서 폭포가 잘 나오게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네요

폭포와 함께 인생사진 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 했어요
정말 옛날에는 사진작가분들이 따로 사진도 찍어주시기도 했다는데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라고 하는데 폭포도 멋있고 주변 경관들도 너무 멋있네요
규모가 커서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레길처럼 엄청 긴 코스가 아니라서 저는 더 좋긴 했어요
적당히 걷고 많이 구경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을 찍어봤네요
여기로 돌아오면 이제 천지연폭포 입구 쪽으로 다 돌아온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진을 잘 못 찍어도 주변풍경들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오는 곳이네요
자연 속에서 잠깐이라도 힐링을 받고 싶다면 서귀포여행지로 천지연폭포 일정에 꼭 넣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