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맥주집 김복남맥주다녀왔어요

지하에 있어서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안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김복남맥주집 말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른맥주집도 있었는데 오늘은 여기!
다음에는 다른집도 방문해봐야겠어요~

평일에는 회사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리가 여유 있었고 저는 입구 쪽으로 앉았습니다 2차로 방문한 거라 금방 나올 예정이라서 굳이 안쪽으로 안 들어가도 될 것 같았어요

띄어져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편했어요
테이블도 넓어서 좋았네요 2명이 갔는데 4명 앉아도 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휴일전이라서 그런지 주변가게는 문을 많이 닫았어요
아니면 저녁시간이라서 밥집들은 닫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대부분 오픈시간이 빠른걸 보니 점심장사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추측을 해봤습니다
맥주집은 이제 시작!

입구쪽에 앉아서 찍어봤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한다면 여기에서 찍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안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생각보다 넓은 느낌이고 지하인데 안답답했어요
수서역에서 맥주집을 찾는다면 김복남맥주에서 간단하게 2차를 해도 좋고 메뉴판보니깐 햇반도 있던데 탕이나 다른메뉴 주문해서 밥이랑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메뉴는 주문안해서 정확맛은 모르겠지만 또 방문하게 되면 다른메뉴를 주문해봐야겠어요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했어요
맥주집은 저녁되면 텐션이 올라가서 시끄러운데 벨이 없으면 크게 불러야하는 불편함도 있거나 벨눌러도 안오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요즘에는 키오스크 있어서 좋은점도 많은 것 같아요

대신 메뉴가 앞에서 아른거려서 계속 보면서 뭔가를 주문하게 되는…느낌이 들어요

닭발을 주문했어요
뼈없는 닭발로 매콤하니 맥주안주로 좋네요
맵다고 되어있어서 황도랑 같이 주문했어요 추천메뉴라고 해야하나 키오스크에 베스트라고 되어있는애들로 주문했습니다

처음방문하면 추천메뉴를 먹어주는게 덜 실패하는 것 같아요
인기가 많은 메뉴는 아무래도 이유가 있겠죠~

맥주는 2개 주문했는데 카스랑 김복남맥주를 주문했어요 배가 불러서 더 못먹었지만 맥주말고도 다른 주류메뉴도 많이 있어요

김복남수제맥주랑 김복남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생맥주는 카스라고 되어있어요

가격도 4000원 5900원이라서 저렴한 것 같아요

사진을 잘 못찍었지만 실제로보면 더 맛있어 보여요
닭발매울때 황도먹으면 덜 매워서 좋았어요
열대과즙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런지 떠먹을때 맛있네요 황도도 맛있지만 오렌지주스같이 얼려있는게 맛있었어요

피자메뉴도 있고 골뱅이메뉴도 있고 먹고싶은 메뉴가 여러개있었지만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남겨놨어요

다음에 수서역에 가면 또 방문해봐야겠어요 역이랑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좋던데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니깐 지하 2층으로 되어있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은 김복남맥주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