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디저트카페 하프파운드 다녀왔어요

하프파운드 베이커리 다녀왔어요
석촌고분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평일 오전 오픈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었네요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7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오더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네요

하프파운드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매장입니다
흰색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는 매장이네요

애견동반도 가능하고 테이블간격도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을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맛있는 디저트카페라고해서 기대 많이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매장입구가 보여요

이런 곳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건가 싶은 곳에 숨어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주차가 안된다는 점이네요

차량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찾아보니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곳곳 있어서 가격 알아보고 주차하면 될 것 같네요

입구가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에 들어가면 2층 밖에 안 보이는데 3층이 베이킹랩실인가 봐요

벽 쪽에 붙어있는 걸 보고 알 수 있었어요

클래스도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장님이 일본제과랑 프랑스제과를 모두 배우시기도 하고 백화점 팝업도하셔서 기대만발

드디어 입구
입구 올라가는데도 구경거리가 가득이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월요일만 빼고 방문해야겠어요

2인석 4인석등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네요
내부는 사진 찍고 싶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네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딱 좋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손님이 없어서 창가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뷰는 아쉽지만 그래도 창이 있어서 개방감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층고도 높아서 답답함이 없는 매장입니다

나카무라아카데미랑 르꼬르동블루 자격증도 보였어요
자격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쪽에 멋지게 정리되어있었습니다

디저트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는데 좀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소금빵이 아직 안 나왔다고 해서 다른 걸 주문하고 먹고 놀다 보니 나올 때가 되었다고 해서 나중에는 소금빵까지 먹었습니다

바로 나올 때 먹었으니 더 맛있었네요

디저트랑은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음료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네요
포카치아인데 약간 매콤하면서 마요네즈소스가 잘 어울려요

간단한 브런치 먹으러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림수프도 메뉴에 있던데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먹어볼 생각하고 다른 디저트 골랐어요

쑥절미갸또도 먹었어요
쑥이랑 인절미 너무 잘 어울리고 인절미떡이 맛있었네요 ~

꾸덕꾸덕 할매입맛이라면 도전!

할매입맛 아니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뽀또갸또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는 할매입맛이라 쑥절미 선택했네요

보정을 따로 안 해도 맛있게 찍히는 사진들이 많았어요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사진 못 찍는 똥손인 저도 나름 많이 건졌어요

사진 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뽀또 안 먹으면 서운할 것 같아서
나중에 소금빵이랑 추가했어요~

집에 갈 때는 몽블랑보틀도 포장했어요!

집에서도 맛있게 먹었네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포카치아가 제일 맛있어요
다음에 또 먹으러 방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