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있는 두짓타니 호텔은 꼭 태국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호텔 이름이랑 같이 코끼리도 있고 처음 방문했을 때 직원분도 태국어로 인사해주네요~
저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를 이용했는데 두짓 비치 리조트도 있으니 여행 예약할 때 헷갈리지 말고 예약해야겠네요
가격을 비교하면 두짓 비치 리조트가 더 비싼 편입니다
두짓타니나 두짓비치나 위치는 바로 옆이네요
체크인을 할 때 받은 안전수칙 종이!
닛코 호텔에서 2박 숙박하고 옮긴 건데 거기서는 따로 안전수칙이나 괌에 관련된 정보는 못 받았던 것 같아요
한글로 되어있는 안내문은 두 호텔 모두 제공해줘서 편하게 읽어볼 수 있었네요
저는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트윈룸을 예약했는데요 배정층이 29층이라서 높은 층을 배정받았어요~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때 너무 편했어요 1층만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없이 걸어서 이동했거든요~
여행 일정 동안 두짓타니 괌 리조트를 예약해서 갔다면 호텔이 얼마나 좋은 시설인지 덜 느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닛코 호텔을 갔다 와서 그런지 시설이 더 좋다고 느껴졌어요
닛코호텔도 크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깔끔함이랑 쾌적함은 두짓타니가 더 좋네요
혹시 호텔을 2곳 예약할 생각을 한다면 조금 저렴한 호텔 먼저 갔다가 나중에 좋은 호텔로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룸 컨디션 차이가 확나요
욕조는 밖에 있었어요 욕조는 세면대 옆쪽에 있고 세면대도 2개가 있어서 간단하게 세수하거나 씻을 때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욕조 위에 빨래를 걸 수 있는 걸이가 있어요~
원한다면 줄을 만들어서 빨래들을 널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욕조 옆쪽에 보이는 문이 샤워실 문이네요~
조명도 근사하고 세면대도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라서 저는 더 만족했네요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닛코호텔에서는 벌레도 보기도 했고 도마뱀도 보고 그래서 그랬는지 잘 때 벌레들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도 좀 했거든요
그리고 에어컨 소리가 닛코호텔보다 많이 안 커서 좋았어요~
룸도 넓고 깔끔하네요
뷰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어요! 닛코호텔은 테라스가 넓어서 테라스에 두 명이 앉아서 바다도 보고 테이블도 있어서 술도 마실 수 있었던 장점이 있다면 두짓타니호텔 테라스는 조금 작은 편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테라스에서 많은걸 할 수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앉아서 바다 보는 재미가 있는데 한 명씩 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잘 안 나가지는 것 같아요
고소공포증 있는 분은 높은 층 배정받으면 진짜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높은 층에서 아래를 보니깐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티비는 한국 프로그램도 나와서 호텔에서 쉬면서 한국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체크인한 사람 이름이 티비 한쪽 화면에 인사말이랑 쓰여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렇게까지 신경 써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안에 테이블이 없어서 호텔 안에서 뭘 먹는다면 조금은 불편할 수 있어요 저도 저녁에 라면이랑 간식거리를 사 와서 먹으려고 하는데 불편하긴 했어요
하지만 복도에 제빙기가 따로 있어서 음료수 같은걸 얼음이랑 같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닛코호텔도 제빙기를 이용할 수 있긴했어요~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닛코호텔에서는 화장실에 욕조랑 변기 샤워시설까지 모두 같이 있어서 한 사람이 샤워를 하면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웠는데요 따로 있으니 좋네요
높은 층인데 물도 나름 잘 나오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어요!
29층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뭔가 사진 찍는데도 무섭긴 했어요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너무 잘 나왔어요
정면으로 바다가 잘 보이고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가 너무 잘 보이네요!
체크인하면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나 술은 1회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별로 안시원하지만 그래도 무료니 마셔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멀이 있는 호텔이 닛코호텔입니다~
그 옆에 호텔이 츠바키 호텔이네요!
처음에 닛코 호텔을 갔을 때 호텔이 진짜 크고 높다고 생각했는데 두짓타니에서 보니깐 작아 보이는 느낌도 들었어요
두 호텔 모두 바다 뷰로 예약해서 갔는데 바라보는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내부에서 본 바다도 너무 예뻐요~
바다 색이 너무 예쁘고 빨리 수영하러 가고 싶은 물 색깔이네요~
사진에 보이는 테라스가 끝이네요
닛코 호텔에 비하면 반도 안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날씨가 좋으면 해질 때도 예쁘고 해 뜨는 것도 예쁠 것 같은데 저는 운이 안 좋았는지 구름이 많은 편이라서 예쁘게 뜨는 모습은 못 봤어요
수영장이랑 바다랑 다 같이 보여요~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 배경이 호텔에서도 볼 수 있으니 호텔에서 호캉스만 해도 좋을 것 같네요!
호텔에서 놀기 너무 좋아요~
괌 여행을 계획한다면 두짓타니 호텔을 생각해보세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이유가 있었나 봐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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